세일할 때 구매한 올리브영 여성 나시티
- 시원한 소재라 여름에 입기 좋은 나시티 -
나시티는 세탁하면 세탁할수록 흐물거려져서 오래 입을 수가 없어요
주기적으로 구매하는 옷 중에 하나가 나시티인데, 이번에 올리브영에서 여성 나시티를 세일해서 판매하고 있길래 냉큼 주문해봤습니다
살짝 충동구매를 한 듯 하지만 나시티는 여자들에겐 거의 생활필수품이나 다름없으니 세일할 때마다 하나씩 사 놓는게 오히려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ㅋㅋ (자기 합리화 중)
여름에 입을 수 있는 소재여서 시원하고 부드럽다고 쓰여있는데 과연 올리브영에서 9,200원의 여성 나시티 퀄리티를 얼마나 뽑아냈을지 한번 봐보겠습니다
화이트와 베이지 색상 2가지가 있는데, 저는 화이트 색상으로 구매해봤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화이트 색상 하나, 베이지 색상 하나 이렇게 하나씩 주문할걸 그랬어요
화이트 색상은 안에 나시티를 입은 티가 나긴하는데 베이지 색상을 입으면 나시티 입은거 티가 안날거 같아요
올리브영 여성 나시티를 만져보니 정말 냉장고 천처럼 시원하고 부드러웠어요
그리고 신축성이 좋아서 편하게 입을 수 있고 몸에 닿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쇼핑몰에서 이 정도의 나시티를 사려고 하면 보통 만원은 줘야되는데, 올리브영에서 9,200원에 사서 득템한 느낌이에요
비침 정도는 사진에 보이는 정도입니다
올리브영 여성 나시티 안쪽을 보면 마감처리가 너무 잘 되어 있어요
올 풀린거 하나 없이 꼼꼼하게 마감되어 있어 오래 입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올리브영 여성 나시티 세탁방법은 30도 물에서 중성세제로 손세탁하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그냥 세탁기와 건조기에 넣었어요
세탁기와 건조기에 넣어도 나시티가 줄거나 손상된거 없이 잘 세탁되었으니 다른 분들도 마음 편히 기계의 힘을 빌려 세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올리브영 여성 나시티 제품이 너무 잘나와서 검은 색상이 없는게 유일한 단점이 아닐까 싶네요
하얀색이나 베이지색 나시티는 속옷이 비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입지만 검은색은 이너로 입으면 괜찮을 때가 있잖아요 ㅋㅋ
세일하지 않을 때는 11,500원에 팔고 있어서 조금(?)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지금은 9,200원으로 할인하고 있으니 세일할 때 하나 장만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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