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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반월호수 맛집] 고기가 먹고 싶을 땐 저렴하고 맛있는 착한고기 반월점

by 양파맘 2020. 6. 21.

가족 모임하기에 좋은 장소, 착한고기 반월점

- 착한고기 반월점 별채에서 먹은 후기 -

 

 

코로나 19로 외식을 마음 놓고 하기 힘든 날이지만 그래도 고기를 먹고 싶은 날에는 밖에서 외식해야 제맛이죠

착한고기 반월점 별채에는 작은 룸이 마련되어 있어 코로나 19 걱정은 조금 덜 수 있어요

 

미리 예약을 해야 이용을 할 수 있는 듯하여 저희는 하루 전날에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

 

 

 

 

독립된 공간이다보니 가족끼리 오붓하게 대화를 나누기에도 좋아요

자리는 좌식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렴하게 고기를 제공하다보니 상차림 비용이 성인은 3,000원, 어린이는 1,500원 발생합니다~

 

 

 

 

저희는 4명이여서 한우 한마리(등심, 안심, 채끝, 부채 or 제비, 차돌)와 한우 한마리에 포함되지 않은 갈비살 250g을 주문했습니다

 

 

 

 

상차림 비용을 받는 다른 소고기 식당보다 밑반찬은 잘나오는 편이에요

어딘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양파절임하고 야채만 나오는 식당도 있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착한고기 반월점은 괜찮은 밑반찬이 많고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리필하면 됩니다 :)

 

 

 

 

드디어 한우 한마리가 나왔어요~!!

어디가 무슨 부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맛있어 보여요 ㅋㅋ

 

 

 

 

등심으로 보이는 부위부터 구웠는데요

안타깝게 다 구운 사진은 없어요 ㅋㅋ

 

소고기는 오래 구우면 질겨지니까 구워지는 족족 입에 넣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그만..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했어요

저는 고기맛이 진하게 나는걸 좋아하는데, 먹어보니 여러 부위가 섞여있는 한우 한마리보다는 갈비살이 훨씬 더 맛있었어요

 

 

 

 

근데 이 의견은 저만 그런게 아니라 그날 외식했던 4명 모두의 의견입니다 ㅋㅋ

다른 건 몰라도 꼭 갈비살은 시켜드셔보세요~!

 

그리고 이전에 돼지고기도 먹었던 적 있는데 고기도 두툼하고 생고기여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소고기 1kg을 4명이서 남김없이 먹은 후에 후식으로 냉면을 주문했어요

 

그렇게 배부르게 고기를 먹었는데도 후식은 또 후식대로 먹게되요~

 

저렴한 가격으로 소고기 또는 돼지고기를 즐기고 싶으신 분은 착학고기 반월점 추천드립니다 :)

조금 외진 곳에 있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라 예약을 하는게 나을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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