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3번이나 방문한 우진 해장국, 매일 먹어도 맛있어

제주도의 진정한 맛집, 우진 해장국

- 생소한 음식이지만 매일 먹고 싶은 고사리 육개장 -

 

 

제주도 갈 때마다 꼭 방문해서 지금까지 3번이나 방문했던 우진해장국

공항 근처에 있어서 제주도에 도착했을 때 또는 집으로 돌아갈 때 간단하게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우진해장국의 대표메뉴는 고사리 육개장인데 사진상으로만 보면 정말 먹기 싫게 생겼어요

하지만 정말 한입 먹어보는 순간, 또 오고 싶다 또는 포장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어요

 

 

 

 

후기가 4,000여개가 있는 우진해장국이지만 가게가 엄청 크지는 않아서 식사시간에 맞춰가면 대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게 내부가 좁은 편이라 가게 내부 사진을 찍으면 다른 사람들의 얼굴이 나와 찍지는 못했어요

 

 

메뉴는 고사리육개장, 몸국, 사골해장국, 녹두빈대떡이 있습니다

저는 우진해장국을 3번이나 방문했는데, 그때마다 고사리 육개장 먹었어요

 

다른 것도 시도하고 싶지만 그만큼 고사리 육개장이 너무 맛있어서 포기하고 싶지 않거든요 ㅋㅋ

 

 

 

 

밑반찬은 소박하지만 해장국에 어울리는 반찬들이 나와요

깍두기와 오징어 젓갈은 해장국이랑 잘 어울리면서 넘 맛있어서 전 늘 식사 나오기 전부터 먹기 시작해요 ㅋㅋ

 

 

 

 

드디어 고사리 육개장이 나왔어요

말씀드렸다시피 비주얼이 참 ㅋㅋ 거무튀튀한게 먹고 싶지 않게 생겼어요

 

저는 우진해장국을 블로그 후기보고 갔었는데 정말 이게 맛있다고? 하면서 의아해했던 기억이 있어요

실제로 봤을 때도 비주얼이 꽤나 충격적이였고 음식 색상부터 식욕을 돋우는 색상과는 거리가 있어 먹기가 꽤나 꺼려지더라구요

 

 

 

 

해장국에 밥을 말아 한입~

 

먹어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 알 수가 없는 그런 맛이지만 한번 먹으면 제주도 갈 때마다 생각나는 맛이에요

먹고 나면 속도 편하고 맛도 있고~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맛집이니 가보지 못하신 분들은 꼭 한번 가보세요 :)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집에 돌아오면 생각날까봐 싹싹 긁어 먹었어요

 

 

 

 

우진해장국 앞에는 이렇게 주차공간이 넓게 있어서 주차 걱정은 크게 안하셔도 되요

주차는 무료주차입니다 :)

 

 

우진해장국은 제주국제공항에서 가까운 제주도 맛집이니, 제주도를 떠나기 전에 해장국으로 속 푸시고 돌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