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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

[CJ 쿡킷] 쿡킷 베스트메뉴 먹어보기(감바스, 빠네, 부채살 찹스테이크, 안동찜닭)

by 양파맘 2020. 10. 17.

외식하기 어려운 날엔 CJ 쿡킷으로 식사 해결

- CJ 쿡킷에서 제일 유명한 메뉴 4가지(감바스, 빠네, 부채살, 안동찜닭) 먹어본 후기 -

 

 

코로나 때문에 외식하기는 그렇고 ㅠ 집에서 매번 챙겨먹자니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마침~!! CJ 쿡킷에서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만원 할인쿠폰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길래 CJ 쿡킷에서 제일 잘나가는 메뉴 4가지를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싶지 않은데 ㅠ CJ 쿡킷을 주문하니까 포장이 너무 거대거대하게 오더라구요

 

 

 

 

포장이 조금 간소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

 

 

# 감바스 알아히요

 

주문했던 4가지 메뉴 중에 감바스 알아히요부터 리뷰해볼게요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조리법이 너무 친절하게 잘 써있어요

그리고 감바스에 필요한 재료들도 잘 표시되어 있고 유통기한도 꽤 긴편이라서 냉장고에 조금 보관을 해 놓았다가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조리과정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어야 해서 사진을 찍을 정신은 없었어요

감바스 알아히요 요리가 완성된 모습이에요~

 

집에서 한거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꽤 괜찮은 비주얼이에요

새우도 크고 탱글탱글해서 딱 밖에서 사먹는 맛이 나더라구요

 

2만원을 주고 사먹기에는 조금 아깝고, 가끔 CJ 쿡킷에서 반값할인 같은거 많이 진행하니까 그때를 노려보면 좋을 것 같아요~!!

 

 

# 부채살 찹스테이크

 

CJ 쿡킷 메뉴 중에 정말 눈이 휘둥그레졌던, 부채살 찹스테이크~!!

CJ 쿡킷을 처음 구매하시는 분이라면 이 메뉴는 정말 꼭 드세요~

 

 

 

 

이건 생각보다 재료가 단순해요

 

부채살 찹스테이크가 후기가 엄청 좋았어서 구매했고 사실 기대를 하나도 안했는데 딱 한입 먹자마자 놀라서 남편이랑 눈빛교환했어요 ㅋㅋ

 

 

 

 

이날은 조금 배고파서 사진을 좀.. 대충 찍어서 맛 없게 나오긴 했어요

근데 ㅠ 고기가 한우가 아닌데도 너무 부드럽고 육즙팡팡이였어요~!!!

 

조금 아쉬웠던 점이라고 하면 소스가 살짝 간간하고 2명이서 먹기에 양이 살짝 부족했어요

싱거운게 좋으신 분들은 야채를 더 사서 넣으면 간이 딱 맞을 것 같아요

 

아무튼 부채살 찹스테이크는 CJ 쿡킷의 대표메뉴라고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거 먹고 넘 맛있어서 부채살 찹스테이크만 2번 주문해서 먹었어요

 

 

# 빠네

 

빠네는 정말 외식하지 않으면 집에서 해먹기 어려운 메뉴라 주문해봤어요

 

 

 

 

빠네 재료 중에 날치알이 넉넉해서 맘에 들었어요

날치알 쓰고 남은건 냉동실에 두었다가 나중에 볶음밥할 때 넣어 먹었어요 :)

 

 

 

 

매장처럼 예쁘게 담는 건 실패했지만, 제법 그럴듯해요 ㅋㅋ

 

저는 느끼한 음식을 잘 먹는 편인데, 저한테도 CJ 쿡킷 빠네는 살짝 느끼했어요

 

그리고 중요한건 빠네가 2인분이 들어있는데.. 매장에서도 빠네만 2개를 시켜서 먹지 않잖아요 ㅠㅠ

 

절대절대~!! 2인분을 한꺼번에 조리해서 드시지 마세요

저도 빠네랑 토마토 스파게티랑 해서 먹었어요

 

 

# 안동찜닭

 

집에서 안동찜닭을 한번 해먹은 적이 있는데 밖에서 먹는 그 묘한 중독적인 맛이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CJ 쿡킷의 안동찜닭은 어떨지 궁금해서 주문해봤어요

 

 

 

오른쪽 재료 사진에 닭 사진이 빠졌는데, 닭은 생각보다 실하고 괜찮았어요

 

 

 

 

넓은 냄비에 조리했어야 더 먹음직스러웠을텐데 ㅠ 깊은 냄비에 했더니.. 사진이 저렇게 나오네요

 

안동찜닭의 닭은 생각보다 부드러웠고 간은 조금 단 편이에요

3인분이라고 되어 있어서 엄청 많지 않을까 싶었는데, 3인분까지는 아니고 2명이서 먹고 나면 닭 2~3조각 남는 정도라고 해야될까요?

 

소식하는 사람 기준으로 3인분이지 않을까 싶어요 ㅋ

 

안동찜닭은 조금 더 매콤한 맛을 원했는데, 그거보다는 단 맛에 가까워서 아쉬웠어요~

 

 

CJ 쿡킷 같은 밀키트는 처음 주문해봤어요

매일매일 '오늘 저녁은 뭘 먹지?' 고민이었는데 CJ 쿡킷을 사놓으니까 그 걱정은 한동안 안했던 것 같아요

 

맛을 떠나서 '뭘 먹지?' 스트레스에서 잠시나마 벗어난 것으로 저는 CJ 쿡킷, 만족합니다

다음에 또 주문할 의향이 있고 아마 그 때 주문할 때는 부채살 찹스테이크를 또 주문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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