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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

[세이지폴 바운서&모빌] 딱 130일까지 쓰기 좋은 바운서(내돈내산)

by 양파맘 2020. 11. 8.

130일까지의 육아템을 찾는다면, 세이지폴 바운서 추천

- 6세까지는 쓰기 어려운 세이지폴 바운서 -

 

 

정말 솔직하게 세이지폴 바운서 후기를 쓰겠습니다

 

육아용품은 광고가 많은 편이라 ㅠ 광고 믿고 샀는데 실제 써보니 다른 경우가 좀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현명한 소비를 위해 육아용품 후기만큼은 투명하고 솔직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내돈내산이라고 적긴 했지만 세이지폴 바운서와 모빌은 친척 언니한테 선물받았어요

모빌은 국민모빌인 타이니러브를 쓰고 있어서 세이지폴 모빌까지는 안 사줘도 되는데 ㅠ 선물로 세트를 보냈더라구요

 

 

 

 

사진에 주소가 적혀져 있어서 블러처리 했어요~

생각보다 부피가 커서 놀랬어요 ㅋㅋ

 

 

 

 

상자를 열어보면 구성품들이 차곡차곡 잘 들어가있어요

 

 

 

 

세이지폴 바운서를 조립한 모습이에요~!

 

 

 

 

조립하는건 정말 설명서를 보지 않고 해도 될만큼 너무너무 쉬워요

 

 

 

 

이건 모빌인데, 길이가 한 1m는 되는것 같아요

 

 

 

 

세이지폴 모빌 조립 방법이 들어있긴하지만 조립 방법 읽고 나서 조립하는게 더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감으로 하면 훨씬 쉬운데 ㅋㅋ

 

 

 

 

모빌을 조립하면 이런 모습이에요

 

세이지폴 바운서와 모빌을 약 3개월간 사용했던 실제 후기를 남겨볼게요

 

 

제품 마감

 

 

세이지폴 바운서와 모빌 제품의 마감은 조금 아쉬워요

우선 세이지폴 바운서의 경우에는 원목과 쿠션이 따로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라 아기가 누워서 버둥거리면 저 쿠션이 내려갑니다 ㅠ

 

그리고 세이지폴 모빌은 동물들의 마감이 깔끔하지 못해서 까칠까칠한 부분이 있어요

 

 

활용도

 

100일 전 아기들은 누워있기만 해서 밤에 잠을 자는 침대 말고 낮에 눕혀놓을 곳이 필요해요

집에 역류방지쿠션이 있어 거기에도 눕혀봤었는데 계속 눕혀놓으면 허리에 무리가 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낮시간에 아기를 눕혀 놓을 곳이 마땅하지 않을 때, 그 때 세이지폴 바운서를 활용하니 너무 좋았어요

 

 

 

 

 

 

사용기간

 

세이지폴 바운서를 6살까지 쓸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긴한데, 저는 130일정도까지 사용하고 당근마켓을 통해 판매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기가 뒤집기를 시도하는 때부터 누워있지 않으려고 하고 잠도 서서히 줄기 시작해서 세이지폴 바운서에 올려놓으면 울거나 버둥거리거나 둘 중 하나더라구요

 

그리고 세이지폴 바운서에 안전벨트가 있는데 이게 하체 위주의 안전벨트이다보니 아기가 울어서 가보면 상체는 의자 밖으로 떨어지려고 하고.. 위험해지는 상황을 몇번 경험했어요

 

아기가 세이지폴 바운서 위에서 탈출하려고 하는 시기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되서 당근마켓을 통해 처분하게 되었습니다

광고대로 6살까지 사용 가능하긴 하겠지만 차라리 그 나이에 맞는 의자를 따로 사주는게 나을 것 같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용으로 구매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으시던데, 아마 아이가 200일 넘어가서 엄청나게 기어다니는 순간~! 이런 용품들은 다 치워야될거에요 ㅠㅠ

 

 

그래서 약 130일까지 낮에 필요한 간이침대 용도로 사용하실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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