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띠랑 수유쿠션은 가성비 좋은 수유쿠션
-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에서 쓰던 수유쿠션이랑 비슷한 베베띠랑 수유쿠션 -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에 있으면서 필수적으로 사용했었던 수유쿠션~!
아기가 태어나면 모든 것이 처음이고 어색해서 제게 꼭 필요한 용품은 무엇이고 아기에게 꼭 필요한 용품은 무엇인지 알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렇다고 막 사기에는 돈도 부담되고 사두었다가 쓰지 못하면 아깝기도 하고 그래서 저는 꼭 필요한 최소한의 출산용품만 사려고 노력했어요
수많은 출산용품 중 제게 꼭 필요할 거라 생각해서 가장 먼저 주문했던 아이템 중 하나가 수유쿠션인데요
저는 수유쿠션을 사면 한 100일은 쓸거라 생각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40일 정도밖에 쓰지 못했어요
그 이유는~!
나중에 되면 편한 수유 자세가 찾아지기 때문에 수유쿠션의 도움이 더이상 필요없게 되고 아기가 크면 무거운 아기를 들어 수유쿠션 위에 올려서 수유하는게 오히려 더 힘들어지기 때문이에요
처음 수유쿠션을 찾아봤을 때 저렴한 것은 2만원대부터 비싼 것은 8만원대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더라구요
수유쿠션에 특별한 기능이 있는건 아닌데 왜 이리 가격차이가 많이 날까 싶었어요
물론 가격이 비싼 제품이 유기농 천이라 아기 피부에 좋다곤 하지만 유기농 단어 하나로 6~8만원씩 가격이 높은 건 이해가 가지 않아요 ㅠ
아무튼, 결론은 수유쿠션은 40일 정도(산후조리원 퇴소하고 나면 20일 정도)밖에 쓰지 않는 출산용품이기 때문에 저렴한거 사서 쓰고 버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수유쿠션 중에 가장 저렴했던 베베띠랑 수유쿠션~
수유쿠션을 검색해보면 윗부분이 평평하지 않고 기울어진 수유쿠션도 있고 D형 수유쿠션 등 다양한 종류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전 산부인과나 산후조리원에서 쓰던 형태가 가장 나을거 같아 똑같은 건 아니지만 비슷한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무늬가 조금 맘에 안들긴 하지만 ㅋ 그래도 아기를 수유쿠션에 올려두고 사진찍거나 하는 일은 없으니 그냥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베베띠랑 수유쿠션의 아랫부분은 미끄럼 방지가 될 수 있게 천이 아니라 고무(?) 같은 소재로 되어 있어요
2만원 대의 수유쿠션도 나름 ㅋ 잘 되어 있어있어요 :)
수유쿠션 외부 천은 분리가 됩니다
이건 내부 충전재인데요
냄새가 심하진 않은데 조금 나긴 해서 햇볕에 2~3일간 널어서 살균을 해주니 냄새는 사라졌어요
외부 천은 이렇게 분리해서 바로 세탁이 가능합니다
일반 세탁기에 돌렸고 줄어들거나 색이 빠지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산후조리원 퇴소 후 20일 정도만 쓰게되는 수유쿠션~
가성비 좋은 베베띠랑 수유쿠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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